타이중에서의 둘째날 어디로 가볼까 고민하다가 근교 소도시로 가보기로 하였다.그중 단연 루캉이라는 곳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아침부터 비가 엄청 솓아지는 타이중이였고 나는 9018 버스를 타고 루캉으로 향했다.다행이도 가는 사람이 많지는 않아 자리는 넉넉했다버스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니 옛 중국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항 루캉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비오는 날이라 사람이 적고 주말이라 가게도 문을 닫은곳이 많은듯했다이색적이고 이국적인 길거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더없이 훌륭한 여행지였다 아마도 평일이라 가게들이 문을 열었다면 더 오랫동안 구경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