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당연하게도 수면내시경을 선택하고 그렇게 진행하겠다고 마음먹고 도착했는데의사선생님의 권유로 비수면을 진행하게 되었다. 작년에 수면내시경을 받다가 산소 포화도가 떨어졌다나? 그러고 보니 눈뜨자마자 간호사 분께서 괜찮냐고 여러번 물어보고 날 흔들어 깨웠던게 기억이 났다.그냥 단순히 얼굴이 빨게져서 이야기했었다고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산소포화도가 떨어졌었다니?? 하여 관련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 해보았다. 비수면 내시경비수면 내시경은 진정제(수면 유도 약물) 없이 진행하는 방식으로, 환자가 깨어있는 상태에서 입이나 코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식도, 위, 십이지장의 상태를 관찰합니다.장점진정제 부작용 걱정이 없으며, 검사 직후 바로 운전이나 업무가 가능검사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